한강공원 공식 채널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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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밤 피크닉·게임과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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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한강 유람선
무엇인가요
9월 7일 X(트위터)에 올라온 네 줄짜리 글에서 시작했어요. “이럴 때가 아니야 / 다들 공원으로 나와 / 이 날씨가 얼마나 갈 것 같아 / 한두 달만 지나면 빙하기 찾아와.”
‘공원’ 자리에 다른 장소를 넣어 바꿔 쓰는데, 날씨와 잘 어울리는 ‘한강’이 가장 많이 쓰여요. 피크닉, 축제, 야장(야외 테이블에서 마시는 술자리)으로 바꾸기도 해요.
왜 화제인가요
9월 초 서울이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가을이 짧겠다는 생각에 빠르게 퍼졌어요. 트렌드어워드에 따르면 이 밈을 쓴 인스타그램 릴스 하나가 조회수 100만을 넘었고, 네이버에서는 ‘빙하기 찾아와’가 ‘요즘 인기’ 표시와 함께 함께 많이 찾는 검색어에 올랐어요.
이렇게 써요
이럴 때가 아니야, 다들 한강으로 나와! Ireol ttaega aniya, dadeul Hangang-euro nawa! “No time to waste — everyone, out to the Han River!” (반말)
한두 달만 지나면 빙하기 찾아와. Handu dalman jinamyeon binghagi chajawa. “In a month or two, the ice age is coming.” (반말)
이번 주말에 한강으로 나들이 가요. Ibeon jumare Hangang-euro nadeuri gayo. “Let’s go on an outing to the Han River this weekend.” (존댓말)
‘나와’는 반말 명령이라 친구나 단톡방에서 써요. 덜 친한 사람에게는 ‘한강에 같이 가요’, ‘나오세요’처럼 말해요. 비슷한 말로 한국어기초사전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로 나오는 ‘나들이’, 함께 퍼진 밈 ‘○○을 떨어도 밖에서 떨 날씨’가 있어요.

